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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슈프리마, 사흘째 강세..52주 신고가

슈프리마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면서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다.

14일 오전 9시6분 현재 슈프리마는 전일 대비 4500원(6.52%)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되며 지난 12일 이후 사흘째 오름세다. 전날엔 상한가를 기록했다.

슈프리마가 열흘 동안 55% 급등했지만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는 증권가 호평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키는 모습이다.

동부증권은 이날 슈프리마에 대해 저평가 상태라며 목표주가를 6만7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나재영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에 대한 실적 추정과 밸류에이션을 상향조정했다"며 "최근 슈프리마의 영업 상황을 체크해 본 결과 상업시장에서 신규 고객이 증가하고 있고, 기존 고객의 주문 또한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고 판단해 올해와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5~13% 올렸다"고 설명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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