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LG전자의 주가 흐름이 유독 눈에 띈다.
13일 오후 2시40분 현재 LG전자는 전일대비 4500원(4.35%) 오른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2000원(-0.36%) 내린 5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600원(-1.92%) 내린 3만600원에 거래되는 등 여타 IT주의 약세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LG전자의 강세 흐름은 특히 두드러진다.
LG전자는 4월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기대감이 시장내 확산되고 있어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전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예상치가 보수적이었기 때문에 실적이 크게 웃돌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분기 예상 실적을 8000억원 정도로 보고 있는데 그 수준은 만족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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