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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배우 김소연이 드라마 촬영 중 일어난 아찔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김소연은 12일 오후 2시 서울 구로동에 위치한 나인스에비뉴에서 열린 '아이리스'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일본에서 촬영 도중 1.5m 정도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장면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운동 열심히 하던 차에 그런 장면을 찍게 됐는데 현장을 보고 뛰어 내릴 수 있겠다 생각해서 촬영을 강행했다"며 "결국 발목 인대가 끊어져 깁스를 하게 됐다. 앞으로 조심해서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이날 "캐릭터에 몰입하기 위해 외향적으로는 머리를 짧게 잘랐다"며 "캐릭터와 어울릴 것 같아 이같이 결정했다. 한번도 짧은 머리를 해보진 않았지만 이후 (캐릭터에)몰입이 더 잘되는 것 같다. 잘 잘랐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아이리스'는 한국형 첩보액션을 지향하는 작품으로 2차 한국 전쟁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임무를 수행해나가는 국가안전국(NSS)와 비밀단체 '아이리스'에 관한 이야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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