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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4대강 살리기’ 지역설명회

국토해양부 주관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시민단체 시위 거친 몸싸움

정부가 4대강 살리기사업에 대한 지역 여론을 듣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가 1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토해양부 주관으로 열린 설명회엔 대전시 관계자와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강 홍보동영상 상영 ▲마스터플랜(안) 설명 ▲패널토론 ▲주민의견 청취 등의 순서가 2시간여 이어졌다.

국토부는 설명회에서 4대 강 살리기 사업내용과 금강살리기 주요 사업, 대전시 건의사업, 계획 등을 소개했다.

한편 대전·충청지역 49개 시민사회단체로 이뤄진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 구성원 20여명은 설명장에서 ‘내용 없는 지역설명회는 원천무효’ 등의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이다 시청 청원경찰들과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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