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매장량가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11일 오전 9시6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거래일대비 105원(14.38%) 오른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8일 계열회사 러시아 빈카사가 러시아연방정부 국가 매장량승인위원회로부터 승인 받은 1142만7000톤의 가치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유가 상승 영향으로 1142만7000톤의 가치가 매출액기준 약 47억달러에 육박하고 있다"며 "지난번 첫번째 시추에 성공한 동쪽광구의 예상매장량 1500만톤까지 포함하면 예상매출액 기준으로 1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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