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가 러시아업체와 원유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2일 오전 10시26분 현재 테라리소스는 전날보다 35원(5.0%) 오른 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테라리소스는 계열사인 러시아 빈카사가 생산원유의 판매를 위해 테흐노스트로이마켓과 생산원유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향후 판매실적 등을 고려해 추가 계약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테라리소스는 이번 계약에 대해 "러시아 연방정부로부터 매장량 승인을 받은 서쪽광구지역에서 앞으로 대량생산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원유의 판로를 미리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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