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소스(대표 유한서)가 지식경제부로부터 러시아 빈카사 지분변경에 대한 해외자원개발사업신고서가 수리됐다고 15일 밝혔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4월3일에 빈카사의 지분인수 대금 200만 달러를 추가로 송금하면서 지식경제부에 러시아 빈카사 지분변경 신고수리를 접수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신고서 수리로 지식경제부로부터 해외자원개발사업의 주체로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3월31일 러시아 빈카사의 지분 70%의 인수결정을 결의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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