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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신용카드 개혁법안 처리 촉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9일 신용카드사들에 대한 규제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혁 법안을 신속히 처리해 줄 것을 의회에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주례 라디오 연설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의회가 법안을 처리해 자신에게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갑작스런 이율 인상과 불공정한 벌칙, 숨어 있는 수수료 등의 바가지를 쓰지 않을 권리를 미국민은 갖고 있다"며 "미국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신용카드 개혁법안을 처리해 줄 것을 의회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신용카드 업계 대표를 지난달 백악관으로 초청한 자리에서 신용카드사들의 거래 관행 혁신을 촉구한 바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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