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제4회 입양의 날' 기념 행사가 11일 오후 2시 코엑스 컨벤션센터(오디토리움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입양은 가슴으로 낳은 사랑입니다"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입양가족, 입양단체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입양의 날 유공자로는 국민훈장 민경태 홀트아동복지회 회장(63세), 대통령표창자 배태순 경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61세), 김영복 동방사회복지회 사무총장(63세) 등 3명을 포함한 34명이 선정됐다.
박현준 기자 hjunpar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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