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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식 아동 돕기 서양화전 열려

종로구, 결식아동돕기 자선 서양화전 개최

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6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종로구 내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자선 서양화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사회복지법인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종로구가 후원하며 서양화가 유제경 화백의 작품 30점을 기증받아 개최하게 됐다.

특히 가정의 날 5월을 맞아 수익금은 종로구 내 결식아동 돕기에 쓰여지며 종로구청 가정복지과에서 지역내 저소득층 청소년 중 도움이 초등학생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종로구는 꿈나무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역내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로구 내 사회복지법인·기업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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