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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내 주먹, 아직 녹슬지 않았다?"
가수 김창렬이 녹슬지 않은 주먹(?)을 과시했다.
김창렬은 오는 12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E채널 '작전남녀 비만스캔들'에서 방송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먹을 휘둘렀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다이어트 2차 중간 점검에 앞서 출연자들과 함께 '미니 올림픽'을 통해 몸을 푼 MC 김창렬은 10장의 기왓장을 한 주먹에 모두 격파하며 왕년의 '스트리터 파이터'로서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241kg의 빅죠는 10장이 넘는 기왓장을 엉덩이로 깔고 앉아 단번에 가루로 만들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체중 점검을 하기 전 김창렬은 겉으로 드러나는 빅죠와 방글아의 다이어트 성과가 불만족스러웠는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며 이들을 호되게 야단쳤다. 살을 빼겠다고 시청자들과 약속해 놓고 그에 걸맞은 행동과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 아마추어적인 자세를 날카롭게 꼬집었다.
241kg의 빅죠와 80kg의 방글아가 200만원의 상금을 두고 펼친 2차 중간점검에서 3주간의 혹독한 다이어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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