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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주말 드라마 '2009 외인구단'(연출 송창수·극본 황미나)의 완성도 높은 CG가 화제다.
지난 2일 첫 방송에서는 까치(윤태영 분)와 마동탁(박성민 분)의 야구경기 장면의 360도 회전 컷과 빠른 야구공 장면 그리고 까치의 연습장면 등을 CG로 처리했다.
특히 엄지(김민정 분)를 위해 야구를 할 것을 결심하고 같은 장소에서 계절이 바뀌도록 연습을 하는 까치의 주변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배경이 지나가는 장면은 완성도 높은 장면이라고 호평했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 '역시 사전제작이라 CG에 공들인 것 같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다' '외인구단의 CG는 그야말로 명품CG' 등의 글을 게재했다.
제작사는 "'2009 외인구단'은 인물들의 감정선 못지않게 야구장면의 현실감이나 박진감도 중요하다. 특히 야구장면은 CG가 많이 필요해 사전제작에서 많은 힘을 쏟았다. 본격적인 경기 장면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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