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외인구단' 원작 VS 드라마, 닮은듯 다른 이미지


[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MBC 주말기획 드라마 '2009외인구단'(극본 황미나, 연출 송창수)이 주인공 4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드라마 제작사측은 4일 "방송 3부를 앞두고 까치, 엄지, 마동탁, 현지 등 4명의 주인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며 "이번 포스터는 강력한 이미지와 대화체의 카피로 시선을 끈다"고 밝혔다.

'오혜성(까치)' 역을 맡은 윤태영은 '고독한 까치'를 완벽하게 재현했고, 모든 남성들의 영원한 첫사랑 '엄지' 역의 김민정은 원작보다 더 밝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탄생했다.


천재 타자이자 '오혜성'과 승리와 사랑 모두에서 경쟁하는 '마동탁' 역의 박성민은 야구배트를 휘두르는 역동적인 이미지로 표현됐다. '엄지' 동생 '현지' 역을 맡은 송아영은 이번 포스터에서 귀엽고 깜찍한 표정과 '까치'를 향한 짝사랑을 표현한 카피로 신선함을 더한다.

제작사측은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주인공들의 고유한 이미지를 담고 있어, 원작 만화와 비교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며 "만화 장면과 포스터를 비교해 보는 것도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