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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도자비엔날레, 골든위크 특수 여기도 있었네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연휴 가족단위 관람객 북적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The 5th World Ceramic Biennale 2009 Korea)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5월 들어 노동절 휴일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여주, 이천, 광주 행사장은 행사장 입구부터 주변 관광지 및 외식업소까지 호황을 누리고 있다.

특히 여주 행사장의 ‘세라믹 스페이스 앤 라이프’는 도자 작품과 인테리어가 결합된 새로운 전시방법, ‘월(月), 화(火), 수(水), 목(木), 금(金), 토(土), 일(日)’을 주제로 한 7개의 독특한 전시 등으로 남녀노소 모든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 곳곳의 체험이벤트를 찾아 평소 어린이가 접할 수 없는 ‘도자 물레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을 비롯해 흙던지기, 흙밟기 등의 놀이를 마음껏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올해로 5회째를 맞은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는 ‘불의 모험(Adventures of the Fire)’을 주제로 오는 5월 24일까지 이천, 광주, 여주에서 세계 각국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공연, 영화제, 교육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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