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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복선 주변, 올해 6106가구 분양


오는 7월 1일 개통되는 경의선 복선전철 인근에는 총 6곳 6016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경의선 복선전철은 경기 파주시 문산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총 48.6㎞ 구간에 이른다. 올해 개통되는 구간은 경기 서북부와 서울 서북권을 잇는 문산~성산 구간이다. 성산~용산 구간은 2012년 개통예정이다.

현재 경의선은 출·퇴근 시 30분, 평상시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지만 복선전철로 개통되면 출·퇴근 때 12분, 평상시 15분으로 배차간격이 단축된다.

동문건설은 11월경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일대에 110㎡ 309가구를 분양한다. 경의선 복선전철 개통 시 문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문산동초등, 문산여고 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파주 문산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한다.

롯데건설이 파주 교하신도시 A14블록에 82~145㎡ 1880가구를 10월 분양할 계획. A14블록에서는 운정역과 야당역(추후 개통예정)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번 개통 때는 운정역만 이용할 수 있다.

고양시 탄현역 주변에도 분양 물량이 계획돼 있다. 두산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2700여가구를 10월 분양 준비 중이다. 역 인근에 건설되기 때문에 이용이 쉽고 이마트(탄현점), 상탄초등, 일산동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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