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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가 나흘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190억원이 빠져나갔다. 유입세를 지속해온지 4거래일만이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0억원 순유입을 기록, 사흘째 유입세를 이어갔다. 이에 따라 전체주식형펀드도 90억원 순유출을 나타냈다.
전일 3조 가까이 빠져나갔던 MMF는 이날 4110억원 순유출을 기록, 7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지속했다. 유출폭은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는 각각 3840억원, 180억원 순유출을 기록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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