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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MBC 수목드라마 '신데렐라 맨' 제작사가 표절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제작사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는 6일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신데렐라맨'이 '패션왕'을 표절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LK제작단의 주장과 달리 저작권 관리위원회로부터 표절이 아니라는 1차 검증을 지난 4월에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동대문과 패션업계를 배경으로 성공 드라마를 그린다는 점이 비슷하지만 그것만으로 표절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며 "변호사와 법적인 대응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MBC 드라마국 관계자 역시 "두 드라마의 시놉시스를 모두 읽어봤으나 표절로 보기는 힘들다"라고 밝혔다.
동화 '왕자와 거지'에서 모티브를 따온 '신데렐라 맨'은 동대문 패션 상가를 배경으로 일과 성공, 사랑을 다룬 드라마로 권상우와 윤아가 주연을 맡았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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