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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中 쓰촨성에 사무소 설치

충청남도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 서북부지역 수출지원을 위해 1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충남쓰촨사무소’를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충남쓰촨사무소에선 도청 직원(6급) 1명과 현지인 1명이 일하면서 충남도내 중소기업의 통상지원과 상품홍보업무를 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는 지역에서 많이 생산 되는 홍삼과 산화철안료, 머드화장품, 연마지, 손톱깍기 등을 수출유망품목으로 정하고 올해 250만달러의 수출목표로 지원활동을 펼 계획이다.

중국 서북부 중심지 쓰촨성 청도는 지난해 일어난 대지진으로 피해복구비가 1670억 위안(33조원)에 이를 정도로 막대한 개발수요가 있고 중국 내 제3의 경제특구인 ‘청위경제기술개발구’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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