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삼성 27일부터 청년인턴 2000명 선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6초

삼성그룹이 지난 3월중순 발표한대로 오는 27일부터 21개 계열사에서 모두 2000명의 청년인턴을 뽑는다.

 

모집 기간은 계열사마다 다르다.삼성전자는 오는 27일부터 6월 2일, 8월 26일부터 9월 1일 두 차례로 나눠서 모집한다. 별도 시험은 치르지 않고 면접과 서류 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선발 후 3개월가량 근무하게 된다.급여는 매월 130만원 정도가 지급된다.

 

청년 인턴은 단기간 일자리와 사회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체험 프로그램이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 채용과는 연계되지 않는다.

 

이번에 청년 인턴을 뽑는 계열사는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정밀화학 삼성석유화학 삼성물산(상사부문과 건설부문)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 호텔신라 에스원 제일기획 삼성문화재단 삼성경제연구소 등이다.

 

지원 대상이나 선발 시기, 모집 규모 등은 지원 희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그룹은 이와 별도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며 2010년 2월 졸업 예정 또는 2010년 8월 졸업 예정인 재학생만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그룹 채용 사이트(www.dearsamsung.co.kr)나 삼성전자를 비롯한 각 계열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삼성은 지난 3월중순 올해 신입 정규직 5500명, 청년인턴 2000명, 대학생 인턴 3000명, 기능직 7500명 등 모두 1만8000명을 뽑는다고 발표했다.삼성은 지난해 신입 정규직 7500명을 선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