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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토공 통합] 자산 105조 개별기업으론 국내 1위

오는 10월 통합 출범하는 공사는 현재의 몸집을 그대로 합칠 경우 자산 105조원이 넘는 거대 공룡 공기업이 된다.

작년말 현재 주공의 자산이 64조1520억원이고 토공은 41조1071억원이다.

이런 자산 규모는 삼성그룹, 한국전력에 이어 재계 3위의 기업집단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별기업으로는 삼성전자를 월등히 넘는 규모 1위의 대형기업이다.

부채도 엄청나다. 주공이 51조8281억원, 토공이 33조9244억원으로 85조원이 넘는다. 직원수도 주공 4385명, 토공 2982명으로 모두 7367명으로 늘어난다.

통합공사는 통합법에 따라 자본금 30조원으로 출범하게 된다.

업무는 토지.주택 및 도시의 개발.정비.공급.관리 등으로 규정돼 있다.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과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도시개발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사업 등도 범위다.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액의 10배의 범위 내에서 공사채를 발행해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통합공사와 주요 기업집단 규모 비교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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