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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코스닥? 수익률 게임 안성맞춤"

급락 후 이틀 연속 순매수 vs 기관은 5일 연속 순매도

코스닥 지수가 500선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의 매도가 더이상 늘지 않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30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9.07포인트(1.83%)오른 503.5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억원, 107억원 규모의 매도 우위를 보이는 반면 외국인은 181억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100억원 가까이 사들인 외국인은 이날은 전일 대비 2배 가까운 매수세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 "외국인들이 여전히 코스닥 시장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반증"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익률 게임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1.57%)과 현진소재(-0.89%), 에스에프에이(-2.60%)를 제외하고 일제히 오름세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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