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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값 급락도 일단락

CME 생돈(生豚)선물가격 상승턴 성공

SI 공포에 이틀연속 급락했던 돼지고기 값이 드디어 진정기미를 보이며 어제는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CME 6월만기 생돈선물가격은 전일대비 1파운드당 0.45센트(0.68%) 오른 66.75센트에 거래를 마감, 급락 이틀만에 반등했다.

SI확산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제한하겠다고 밝힌이후 CME 생돈가격은 금주 월요일과 화요일 양 이틀간 각각 일일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한 바 있다.



그러나 각국 보건당국이 SI가 실제 돼지고기 섭취에 의해 전염되는 것이 아님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데다, SI가 길어야 30~60일 정도밖에는 지속돼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돼지고기가격 급락세는 일단 멈췄다.

A&A트레이딩 애널리스트 짐클락슨도 로이터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 참여자들이 이틀간의 sell-off면 충분하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밝히며 SI에 따른 돼지고기가격 추가급락은 제한적일 것임을 시사했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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