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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2분기부터 성장 가속화<미래에셋證>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슈프리마에 대해 2분기부터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정우철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4.8%, 18.5% 성장한 62억원, 30억원이었고 영업이익률은 48.9%를 기록했다"며 "이처럼 슈프리마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한 것은 지문인식 솔류션이 다양한 분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올 1분기 지문인식 시스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33억원, 지문인식솔루션은 15.0% 증가한 24억원이었다"며 "또한 해외 매출액은 44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72%를 점하고, 특히 동사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은 소프트웨어 산업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이 제한적이었다"고 판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부터는 공공부분에서의 폭발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을 기대된다"며 "특히 국내 및 세계 지문인식 시장은 아직도 초기단계이고 지문 인식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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