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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SI 여파로 주가 급락시 개입"

대만 정부는 돼지 인플루엔자(SI) 확산에 대한 파장으로 주식시장이 크게 하락할 경우 장에 개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수더(李述德) 대만 재정부장은 "필요할 경우 주식시장에 국가안정기금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 국가안정기금 사용을 위해서는 최고의사결정기구의 승인이 필요하다.


공수민 기자 hyun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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