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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일본에서 활동 중인 그룹 동방신기가 지난 22일 발표한 일본 새 싱글 '섀어 더 월드(Share The World)/위아'로 28일 오리콘 위클리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해외 가수 사상 최초의 위클리 싱글 차트 6회 1위 신기록이다. 동방신기는 2008년 1월 발매된 '퍼플라인'을 비롯해 4월 '뷰티풀 유', 7월 '어째서 너를 좋아하게 되어 버렸을까', 10월 '주문-MIROTIC', 2009년 1월 '볼레로'로 이미 역대 해외 가수 사상 최다 위클리 1위 기록을 갖고 있다.
오리콘 뉴스는 28일 "동방신기가 통산 6번째 위클리 싱글 차트 1위를 차지, 본인들이 세웠던 해외 아티스트 최다 위클리 1위 기록을 갱신했다"고 전했다.
이번 싱글은 후지 TV계 인기 애니메이션 10기 오프닝 곡인 '섀어 더 월드'와 일본 정규 4집 '더 시크릿 코드(The Secret Code)'에도 수록됐던 '위아' 등 2곡으로 구성됐다. 지난 22일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위에 오른 바있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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