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계열사, 협력업체 임직원·가족, 지역주민 8000명 참석
두산(회장 박용현)은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09년 두산가족음학회’를 개최했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두산가족음악회는 두산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엔진, 두산메카텍, 두산DST, 두산모트롤 등 창원지역 6개 계열사와 우수협력업체 임직원과 가족 8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 음악회는 두산 계열사 60여개 협력업체 대표 및 임직원, 지역 주민과 함께해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인기 개그맨 서경석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울로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에서부터 이승철의 대중가요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다.
여기에 대중음악과 국악을 접목한 퓨전국악 전문 그룹 ‘바이날로그’를 초청해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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