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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유력인사들 訪中의 달...4일 DJ 첫테이프

5월에는 전현직 정치인들과 관료 등 유력 인사들의 중국 방문 러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27일 베이징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김대중 전 대통령이 내달 4~8일 중국 인민외교학회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6일에는 베이징대에서 강연을 갖고 사회과학원도 방문할 계획이다.

안경률 한나라당 사무총장 등 10여명의 국회의원들도 내달 5~7일 2박3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한다.

이윤성 국회 부의장(한나라당)도 우리의 국회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의 부의장급 교류를 위해 2박3일 일정으로 내달 19일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다.

박선영(자유선진당)ㆍ이범관(한나라당) 의원도 내달 15일경 방중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순영 한국외교협회장(전 외교통상부 장관)도 중국 외교부 초청으로 내달 6~8일 베이징을 방문하며 이순천 외교안보연구원장도 중국과 매년 진행하는 공동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내달 4일 베이징에 도착해 7일까지 체류한다.

6월에는 김황식 감사원장이 중국 감찰부 초청으로 2일 베이징을 방문해 6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김동환 베이징특파원 don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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