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대전 둔산동 병원 3층 범석홀서
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29일 오전 10시 대전시 둔산동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일반인 및 류마티스질환 환우를 대상으로 ‘류마티스 질환 최신치료경향’에 대한 공개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선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가 ‘류마티스질환이란 무엇인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 치료제’ 강의를 시작으로 ▲류마티스내과 신동혁 교수의 ‘강직성척추염의 증상과 치료’ ▲재활의학과 박중현 교수의 ‘강직성 척추염의 운동요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강좌에선 심승철 교수와 류마티스환우가 함께 하는 미니콘서트도 마련된다.
심 교수는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자가면역질환의 하나로 치료시기를 놓치면 신체적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질환의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를 위한 인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