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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7일 CJ오쇼핑에 대해 중국에 이어 인도시장 진출도 기대되고 지난 1·4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10만원으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상향의 근거는 동방CJ 성장성 반영, 시장 주가수익비율(PER) 상승에 따른 목표 배수 상향 조정 때문"이라며 "동방CJ의 올 1분기 취급고는 전년 동기 대비 153.8% 증가한 1000억원, 영업이익은 325.8% 늘어난 69억원으로 파악되며, 올해 연간 취급고는 전년 대비 110.8% 늘어난 4396억원, 순이익은 180.4% 증가한 242억원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동방CJ의 고성장과 안정적 국내영업을 기반으로 CJ오쇼핑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112.5% 증가한 6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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