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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교통사고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던 김석훈이 퇴원 후 곧바로 드라마 촬영을 재개했다.
24일 병원 측과 의논 끝에 퇴원을 결정한 김석훈은 이날 오후 자신이 출연 중인 KBS 2 대하사극 '천추태후'의 촬영을 위해 경기도 KBS 수원 세트로 향했다.
김석훈의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24일) 병원 측과 상의해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통원 치료를 받기로 하고 퇴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촬영을 하면서도 최대한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나머지는 집에서 요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직 치료 과정이 더 남아 있기 때문에 김석훈은 활동적인 연기를 펼칠 수 없는 상황. 이에 제작진은 부상을 입어 병상에 누워 있는 것으로 설정을 바꿨고, 그는 일주일 중 1박2일 정도 수원 세트에서 촬영에 임하기로 했다.
향후 약 2주일 정도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김석훈은 몸이 회복되는 대로 정상적인 설정으로 다시 돌아와 열연할 계획. 하지만 병원에서 진행 중인 특수 시술이 언제 끝나고, 시술 이후 완벽한 건강 상태로 돌아오는 기간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편 김석훈은 지난 11일 오후 11시30분께 '천추태후'의 지방 촬영을 마치고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고, 병원서 디스크 판정을 받은 뒤 약 2주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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