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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배우 김석훈이 교통사고로 인해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1일 밤 지방 촬영을 마치고 서울로 이동하던 중이던 김석훈은 다소 심각한 수준의 교통사고를 당해 현재 병원에 입원한 채 정밀검사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김석훈은 목과 허리에 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김석훈이 교통사고를 당한 것은 지난 11일 오후 11시 30분께. 그가 출연 중인 KBS2 드라마 '천추태후'의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차선변경 과정에서 추돌사고를 당했고, 김석훈이 탄 차량은 반파해 앞부분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각하게 파손됐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김석훈의 건강 상태. 현재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는 상태다. 병원 측은 김석훈의 통증 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실시중이며, 측근들은 정확한 진단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석훈은 과거 영화 '튜브' 촬영 중 추락사고로 허리를 다쳤던 적이 있다. 현재 드라마 '천추태후'에서 많은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면서도 그동안 통증을 참아왔다"고 전했다.
사고 후유증이나 재발 및 악화가 예상돼 정밀 검사 중인 병원 측은 "절대 안정을 요하고 있어 현재 면회는 금지된 상태다. 정확한 검사결과는 13일쯤 나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석훈은 12일 오후 팬들과 생일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었기 때문에 주위 관계자들과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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