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5년만기 채권 2000억 입찰 예정
한국전력이 24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실시한 한전채 4년물 2000억 입찰결과 총 2400억원이 낙찰됐다. 응찰은 2600억원을 기록했다.
발행금리는 4.61%로 민평금리 4.62%대비 1bp 낮은수준이다.
한전 관계자는 “전력구입대금지급과 일부 시설투자비 등 목적으로 금번 채권을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다음주 28일에도 5년만기 한전채 2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5년물 한전채 민평금리는 금일현재 4.87%다. 한전 관계자는 “민평금리보다 아래에서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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