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한전";$txt="김쌍수 한전 사장(왼쪽)이 노민기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과 악수하고 있다";$size="326,335,0";$no="20090422074208573088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한국전력공사(사장 김쌍수)은 21일 한전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과 감전 및 3대 다발재해 등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를 위해 한전과 공단은 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협력(Safety Partners)으로 "감전 및 3대 다발재해 반으로 줄이기 캠페인", 협력업체용 동영상 등 자료제작과 안전교육 지원 등 종합적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협력업체 중 재해다발업체에 대한 안전점검 및 기술지원 등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일반인 대상 전기안전 홍보자료 공동제작 및 캠페인 전개, 제조업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심사협력, 산업안전보건 관련 정보 제공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쌍수 사장은 "안전은 국민 의식변화와 더불어 기업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필수조건"이라 강조하며 "한국전력이 전력산업분야 산업재해 예방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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