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이재록 재경본부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에서 "아·중동 시장 현재 판매 상태가 가장 좋다"며 "원래 19만대 정도 판매하리라고 생각했지만 20만대까지도 판매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유럽시장에서 20만대정도 판매가 가능하리라고 보고 있으며 미국도 20만대, 동부유럽 15만대 수준의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전략 방안을 짜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