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실적 호조와 증권사 호평에 강세다.
24일 오전 10시4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동아제약은 전날보다 2600원(3.11%) 오른 8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전날 올해 1분기 매출액 1869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0.2%, 2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대신증권은 "동아제약이 최고 수준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정보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동아제약을 제약업종 최선호주(Top-Pick)로 꼽으며 "국내 제약사 중 매출액 1위, 원외처방액 성장률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신약파이프라인에 근거한 장기성장 모멘텀도 유효하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더 좋은 2분기 실적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