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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통일촌'서 일손 돕기

은평구청 직원들 28일 민통선내 통일촌 방문,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8일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사랑 1사1촌 운동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민통선 북방농촌 자매마을 '통일촌'에서 농번기 일손돕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일손돕기는 구청과 동 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이 당일 아침 일찍 출발해 못자리 설치, 농작물 파종 등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노인세대 농가 위주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일손돕기 체험 봉사활동은 농촌과 도시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농촌사랑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갖는다.

통일촌마을은 민통선 북방지역에 위치해 일반 민간인들 출입이 제한받는 곳으로 은평구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05년 11월에 자매결연을 맺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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