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내 13개 공장의 가동을 수주간 중단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GM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요 감소에 따른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2~3분기 내 이들 공장의 가동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 9주 정도로 예상되는 이번 가동중단으로 GM은 약 19만대의 생산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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