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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시·도 수산정책협의회 부산서 개최

농림수산식품부는 24일 부산시청에서 하영제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는 과거 중앙에서 개최되던 전국 수산관계관 회의를 대체하는 것으로 수산업의 본거지라 할 수 있는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됐다.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는 1년에 1회 개최되던 전 회의와는 달리 분기별로 어업현장에서 개최하여 수산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자체간 상호 벤치마킹 도모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농어업선진화위원회의 수산선진화방안 실현을 위한 신(新)수산정책 수립 추진계획과 시·도 우수사례인 '해난어업인 유가족 지원', ‘쏘가리 양식 성공' 등에 대한 발표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하영제 농식품부 차관은 "이번 협의회는 새로운 수산정책 구현을 위한 수산 거버넌스 개편의 일환으로 수산행정이 보다 현장에 가까이 가고 수산 거버넌스 구성원간 상호 소통을 원활히 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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