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게임단 '공군에이스'가 세계 최초 군대 프로게임팀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공군에이스는 최근 영국 런던에서 발간된 '기네스 세계 기록 게이머스 에디션' 2009년판에서 세계 최초 군대 프로게임팀으로 소개됐다.
이 책은 'e 스포츠에 도전하는 공군'이라는 공군에이스 팀명의 의미를 설명하고 임요환 선수 등 소속 선수 사진, 창단과정, 성적 등도 함께 소개했다.
공군에이스는 지난 2007년 인기 프로게이머 임요환 선수 입대에 맞춰 창단된 팀으로 국내 다양한 프로게임 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함정선 기자 min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