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올해 소외계층 평생교육 지원을 위해 187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정, 운영비로 8억8000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노년층, 장애인, 저소득층 여성, 다문화 가정, 저학력자, 새터민 등 다양한 소외계층 학습자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들로 돼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강사비, 교재비, 실습비 등 명목으로 프로그램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된다.
충남 천안시 백석문화대학 평생교육원은 노인을 대상으로 한 철학 이야기, 근현대사 현장 탐방 등 인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노년층 장애인들의 행복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남 창원시 성산종합사회복지관은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자녀 교육법 등을 지도하고, 강원 강릉시청은 저소득층 여성에게 취업 및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저소득층, 저학력자, 노숙자,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http://lll.or.kr)나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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