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소연 기자]문화체육관광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소외계층을 지원한다.
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소외계층 문화지원에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여나눔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문화활동으로 따뜻하게 돌보는 한편, 문화예술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데 사용된다.
이번 급여나눔 운동에 문화부는 5급 이상 전 공무원 7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헤 총 3억3000만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6개 문화부 소속공공기관 기관장(5~10%) 및 임·직원(1~10%)도 경제위기 상황에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임금을 자율 기부하여 16억 2000만원 상당의 정성을 모을 예정이다.
마련된 재원은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 2000여명에게 문화·예술체육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나눔 봉사단'운영, 청년일자리(183명) 창출, 영세업체 고용비용 지원,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급여나눔액은 1일 개최되는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출범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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