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주가가 1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11시2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KT&G는 전일보다 1.50% 떨어진 7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KT&G는 이날 올 1분기에 영업이익 2940억만원을 달성, 전년동기 대비 30.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756억58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21.6%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2565억4600만원을 기록, 11.3% 증가했다.
이에 앞서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6개 증권사는 KT&G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6490억원, 영업이익 2294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5%, 10.8% 성장한 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회계기준 변경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2500억원 정도의 이익이 났다"며 "시장 기대치보다도 높은 실적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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