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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성들, 기예 겨룬다…8개부문 경진

29일∼30일 2일간 수원과 여주서 개최

경기여성들이 오는 29일부터 30일가지 수원과 여주에서 예술적 기량과 재능을 겨룬다

경기도는 제24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를 오는 29일∼30일까지 경기도청 제1회의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과 여주 신륵사에서 8개부문, 250여명이 경진을 벌인다.

29일 경기도청과 경기도의회에서는 서예, 사군자, 꽃꽂이, 한지공예 부문에, 30일에는 여주 신륵사에서 시, 수필, 회화, 이주여성 백일장 부문의 경진이 펼쳐진다.

특히 이주여성 백일장은 도내 이주여성의 한글 문해 수준 및 일반 도민에게 이주여성에 대한 관심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켜 이주여성 및 결혼이민자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 처음 실시하는 한지공예의 경우 컴퓨터 부문을 대체한 것으로 요즘 여성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어 참가자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해 볼 수 있다.

이번 경진은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부문별 2명씩 위촉해 심사하게 된다.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48명을 선발해 5월 12일 제21회 경기도 주부의 날 기념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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