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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G-마크 농산물 미국간다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이규영 미국 슈퍼큐마트 대표와 협의

경기 G-마크 농산물의 수출길이 열렸다.

미국을 방문중인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31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에서 이규영 슈퍼큐마트 대표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경기농산물 수입을 적극 권장했다.

이규영 슈퍼큐마트 대표는 이 자리에서 경기 G-마크 농산물의 수입의사를 밝히고, 경기 G-마크 농산물의 품목과 물량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진 의장은 2일 귀국 후 경기도청 경기 G-마크 농산물 실무부서와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경기농산물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한편, 진종설 의장은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막을 내린 2009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 공식 초청자리에서 2013년 세계 선수권대회 개최지를 경기도로 사실상 확정지은 바 있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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