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U(국제빙상연맹) 친콴타 회장,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에 적극지원 약속
2013년 세계 피겨선수권 대회 경기도 유치에 파란불이 켜졌다.
미국을 방문 중인 진종설 경기도의회 의장은 ISU(국제빙상연맹) 오타비오 친콴타 회장을 만나 2013년 세계 피겨선수권대회 개최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종설 의장은 29일 LA에서 막을 내린 2009 세계 피겨선수권대회에 친콴타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된 자리에서 2013년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를 경기도에서 개최할 것을 피력한 끝에 이와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또한 올해 9월 개최 예정인 2009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 대회의 개최지가 아직까지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한국빙상의 위상과 경기장의 인프라, 국민적 관심 등을 내세워 개최지가 경기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어 진종설 의장은 워싱턴으로 이동해 경기G마크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우리 농산물의 수출 길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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