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그동안의 지나친 급등에 따른 우려와 미국증시 급락 영향을 받으면서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1위 자리도 뒤바꼈다.
21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발광다이오드(LED) 테마의 대표주인 서울반도체가 전일 대비 1250원(3.82%) 상승한 3만3950원에 거래되며 셀트리온을 시총 1위 자리에서 밀어냈다. 바이오주 셀트리온은 300원(1.86%) 하락한 1만5850원에 거래중이다.
시총 3위인 태웅이 전일 대비 1800원(2.11%) 상승한 8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어 SK브로드밴드는 160원(2.68%) 하락한 5810원, 메가스터디는 4000원(1.96%) 내린 20만원을 기록중이다.
시총 10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울반도체, 태웅, 차바이오앤, 소디프신소재 등 4개 종목만이 상승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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