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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정우성 모델로 한 새 광고 선봬

정우성, 브랜드 모델로 10월까지 계약 연장


대상청정원(대표 박성칠)이 브랜드 모델로 영화배우 정우성 씨와의 계약을 6개월 연장하고 새 광고를 선보였다.

지난 9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새 TV광고는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하는 사람이 해주는 요리를 통해 힘을 얻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광고 속에서 정 씨는 불경기를 맞아 영화제작이 불발로 끝나는 등 힘든 상황에 처한 가운데 '정원'이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 찌개를 먹고 힘을 얻는 유명 영화배우로 그려진다.

청정원 관계자는 "이번 광고의 주제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요리하는 것'에서 한층 더 나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해주는 요리의 힘'"이라며 "거기에 광고에서 정 씨의 샤워장면이 더해져 소비자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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