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도로용 아스팔트를 생산하는 극동유화가 자전거랠리에 동참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20일 오전 9시4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극동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9.72% 뛴 1만5800원을 기록, 상승세로 돌아섰다.
특히 이날 장 중 1만6550원까지 급등, 52주 최고가도 다시 썼다.
이날 오전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마무리되는 2012년이면 한강ㆍ금강ㆍ영산강ㆍ낙동강 물줄기를 따라서 약 2천km에 이르는 자전거길이 만들어진다"고 밝힌 것이 주가 급등 배경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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