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ㅇ";$txt="20일 (유)그룹세브코리아의 자비에 데무띠에 대표가 GfK Korea 권문근 지사장으로부터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size="510,353,0";$no="20090420094441431992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프랑스의 가정용품 업체인 테팔(대표 자비에 데무띠에)이 무선주전자와 다리미 부문 1위의 '왕좌'를 지켰다.
20일 테팔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08년 국내 판매량 1위를 기록, 소비자상품 전문 조사기관인 GfK로부터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했다. GfK는 한 해의 판매성과를 국가·제품별로 평가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 매년 시상을 해 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GfK코리아가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국내 판매집계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판매액을 기준으로 테팔의 다리미 제품군은 43%, 무선주전자 제품군은 34%의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했다. 무선주전자의 경우 2005년∼2008년 연속 4년동안 GfK 어워드를 수상해 테팔만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한 바 있다.
테팔은 업계 최초로 물 온도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는 무선주전자 비테스 S 시리즈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스테인리스 스틸 무선주전자를 비롯해 혁신적인 보온기능과 에너지 절약형 무선주전자 코쿤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여왔다.
다리미 부문에서는 코드로 인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이지코드 다리미, 다리미 뒤쪽에 물주입구를 디자인 해 물 넣기가 훨씬 간편해진 아쿠아스피드 등 한발 앞서가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점해왔다.
한편, 테팔은 가정용품 전문회사인 프랑스 그룹세브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1997년 국내에 진출했으며 탁월한 성능과 디자인이 조화된 혁신적인 제품,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소형 가전 시장에서 우위를 고수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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