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스위스 일요신문 존탁스차이퉁은 스위스 은행인 UBS가 탈세 외국인들의 자산을 선별해 계좌를 해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존탁스차이퉁은 이번 조치가 UBS가 취한 조치들 가운데 가장 급진적인 조치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특히 UBS는 유럽연합(EU) 고객들의 자금 가운데 출처가 불분명한 계좌들을 해지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